개봉하기 전부터 별로 끌리지 않는 영화였습니다. 일단, 일본판을 너무나도 재밌게 봤었기에 그 영화에 대한 기억을 깨고 싶지 않았고, 뻔하디 뻔하게 눈물샘을 억지로 자극하는 영화이지 않을까라는 저의 어리석은 예상 때문이었습니다. 친구가 이 영화를 보고싶어 했고, 그렇게 저는 또 하나의 인생 영화를 만났네요. 오랜만에 영화보면서 질질짰던 것 같네요.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18)- 장르 : 멜로/로맨스- 시간 / 관람가 : 131분 / 12세 - 감독 : 이장훈 개인적으로 일본판 '지금 만나러 갑니다'보다 좋았습니다. 배우들의 미모와 연기력이 열일한 탓이 있었지만,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 억지스럽게 않게 잘 표현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 무작정 일본판을 따라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은 감독님을 너무 ..
정유정 작가의 7년의 밤. 책을 꾸준히 읽어온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읽어봤을 법한 베스트셀러가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식은 큰 기대감을 몰고 왔고, 그에 맞게 수많은 기사들이 작성되었습니다. 거기에 장동건의 스릴러, 싸이코패스 연기를 볼 생각에 영화 개봉이 너무도 기다려졌습니다. 아, 감독을 빼먹을 없겠네요. 추창민 감독의 전작인 '광해'는 제가 본 영화 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최애하는 작품입니다. 그래서, 3월 마지막주 수요일인 문화의 날에 맞춰 개봉하자마자 봤습니다. 7년의 밤 (2018)- 장르 : 스릴러/드라마- 시간 / 관람가 : 123분 / 15세 - 감독 : 추창민 소설이 영화로 제작되면, 관객은 크게 2분류로 나눠질 수 있겠네요. '소설을 본 관객', '소설을 보지 않은..
영화를 두 번씩 보는 걸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시리즈의 3번째 영화인 '메이즈러너 : 데스 큐어'를 보기 위해 다시 1편을 찾아봤습니다. 저는 시리즈 물을 보기 전에는 전편들을 보지 못하면, 영화 내용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항상 챙겨보고 그 영화를 보는 편이라 시리즈 물을 선호하지는 않는데요. 심지어 예전에 엑스맨 같은 경우에 'Days of Future Past 보려고 전편들 다 챙겨보고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스타워즈의 경우는 지금 나오는 편들은 보질 못해요. 시리즈 처음부터 시작하려니 엄두도 나질 않구요. 다행히 메이즈러너는 앞에 2편 밖에 없어서 영화관에서 내리기 전에 2편 다보고 포스팅하고 '데스 큐어' 보러갈 예정입니다. 출처 : Daum 영화 스틸컷 The Maze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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