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페이 여행 : 관광] 창의16공방 : 시먼역의 특색있는 악세서리 & 소품샵

 시먼역을 빠져나와 좀만 걷다보면 대표 관광지 '시먼홍러우'를 찾으실 수 있을텐데요. 시먼홍러우를 마주보고 우측으로 돌게되면 '창의16공방'이 나오고, 좌측으로 돌게 되면 유명한 '게이바' 들이 모인 광장이 나옵니다. 시먼홍러우에서부터 '창의16공방'으로 가는 짧은 길에는 주말마다 플리마켓이 열리는데, 특색이 있는 제품들을 파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건물 외관 자체는 오래되어 보이는데요. '시먼홍러우'와 관련된 건물이지 않았을까 싶은데, 정확한 히스토리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굉장히 빈티지한 느낌의 건물과 그 내부에서 판매하는 갖가지 소품 및 악세서리류들을 구경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방문할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 주소 (Google Map 기준)

 : No. 16, Lane 10, Chengdu Road,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

 : 108台北市萬華區成都路10巷16號

 건물 외관 정말 빈티지하죠? 낮에 가보진 않았지만, 낮보다 저녁에 주는 느낌이 더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저녁에 가시면 생각보다 어두워서 사진 찍기가 많이 힘드실 겁니다. 저도 보정때문에 저정도 나오더라구요.

<1st Floor>

 건물은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2층보단 1층이 훨씬 볼 게 많은 것 같아요. 돌아보니 생각보다 사고싶었던 독특한 아이템들이 참 많이 보였습니다. 선물로 좋은 상품들도 많이 진열되어 있구요. 하지만 저는 여행 첫날이었고, 가격이 생각보다 있어서 구매하진 않았어요.

<2nd Floor>

 2층의 모습입니다. 2층은 볼 게 별로 없었어요.

 친구한테 외관에서 한 컷 찍어달라고 했습니다. 입고간 옷이 외관이랑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오른쪽에 저 동상 너무 느낌있더라구요. 

※ Instagarm : Juhyeon_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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