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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먼쪽이 놀기 좋은 시내이다보니, 시먼역이랑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곳으로 숙소를 알아보다가 발견한 곳 입니다. 타이베이 물가가 저렴한 편은 아니다보니, 호텔이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호스텔 위주로 알아봤었습니다. 시먼이랑 거리가 그렇게 가까운 건 아니고, 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처음에 3박 먼저하고, 호스텔이 깔끔하고 좋아서 하루 더 묵었습니다.


※ 숙박비 : 4박 68,377원 (아고다 예약) - 대략 주말 20,000원 / 평일 15,000원 선

※ 주소 (Google Map 기준)

 : 100台北市中正區衡陽路53號 No.


<LOBBY / LOUNGE>






 로비가 엄청 넓더라구요. 낮에 도착했을때는 사람이 없어서 휑한 느낌이었는데, 저녁에 가니깐 사람들이 거의 꽉 차있더라구요. 거의 다 대만 현지 고등학생 같아 보였는데, 우리나라 유스호스텔 같이 학생들이 단체로 이용할 수 있는 호스텔인 것 같았습니다. 시끄럽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서 소음같은 것은 전혀 느끼지 못했어요.


<ROOM>




 방은 생각보다 넓고 깔끔했습니다. 8인실이었고, 남녀혼성으로 이용하더라구요. 첫날만 사람이 없었고, 다른 날들은 거의 꽉 찼었습니다. 캐비넷도 생각보다 넓었고, 방이 넓다보니 캐리어도 편하게 둘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카운터에 가면, 여러가지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위에 가격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슬리퍼가 너무 필요해서 카운터에 가서 빌릴 수 있는지 물어보니깐 빌려주더라구요. 4일동안 너무 편하게 잘쓰다가 반납했네요.


<RESTROOM / BATHROOM>





 간단하게 세면이랑, 드라이기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그 옆쪽으로 화장실이랑 샤워장이 따로 있습니다. 세면대는 거울로 쭉 둘러져 있어서, 거울샷 한 번 찍어봤네요.


<기타 공간>




 호스텔답게 여행 책자도 구비되어 있고, 주변 MAP 을 표기해놓은 것도 보이네요. 세탁기, 음식보관용 냉장고도 있으니, 필요할 경우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같이 저렴한 숙소를 찾는 배낭여행객이라면 정말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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